[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9년 서울시 신년인사회’에서 서울의 각계 인사들과 덕담을 나누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신원철 의장은 “서울시의회의 신년 목표는 ‘배제 없는 포용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면서 “지난해 민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돌보았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 날로 심해지는 경제난, 특히 청년·어르신의 눈물과 중소기업의 고통을 보듬는 새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제 성장의 속도 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지가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며 “혼자서 빨리 가는 것보다 조금 늦더라도 많은 사람과 함께 가는 길을 택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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