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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금융업계 만나 "주력업종·신산업에 과감하게 지원해달라"

최종수정 2019.01.03 16:32 기사입력 2019.01.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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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금융업계 관계자들에게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는 주력업종과 기술·아이디어로 도전하는 신산업에 좀 더 과감하게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통해 "이제 금융이 앞장서서 기업의 변화와 산업혁신을 이끌어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어려운 상황 하에서도 혁신성장을 이끌고 우리 경제의 포용성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금융의 역할이 정말 컸다"며 "올해에도 경제의 역동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데 금융의 중추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물경제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해주는 금융의 기능이 빈틈없이 작동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모험자본, 기술금융을 확대하고 기술평가 역량도 획기적으로 확충해야 한다"면서 "정부도 혁신모험펀드 등 정책금융을 통해 마중물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넷전문은행법'과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이 제정돼 금융혁신을 위한 제도적 틀이 마련됐고, IT기술과 금융이 융합할 수 있는 환경과 규제 특례를 통한 새로운 금융서비스 시도도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혁신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금융인 여러분의 지원과 분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100년은 우리 금융이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100년이 되길 소망한다"는 말로 맺음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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