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새해 첫 골프나선 日아베 "올해는 역사적 큰 전환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올해도 최대 경제단체인 게이단렌(경단련) 회장단과 함께 새해 첫 골프회동에 나서며 "올해는 역사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는 해"라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2일 가나가와현 치가사키시의 한 골프장에서 미라타이 후지오 명예회장, 사카기바라 사다유키 전 회장 등 게이단렌 회장단과 첫 코스를 돌았다. 그는 이동 중 기자들과 만나 "시작이 좋았다"고 웃음을 보였다.
아베 총리는 올해 일왕 교체와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을 언급하면서 "역사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총리로서 매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5월1일 나루히토 왕세자의 일왕 즉위에 앞서 4월에 공표하기로 한 새 연호에 대해서는 "아직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답변했다.

아베 총리는 3일까지 겨울휴가다. 4일 미에현 이세시의 이세신궁 참배 후 신년 회견에 나설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집권 후 매년 새해 첫 골프회동을 게이단렌 회장단과 갖고 있다. 재계와의 소통을 확대해 일자리를 늘리고 경제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행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