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세계대전', '핵전쟁', ‘김정남’도…'김정은’은 역대 두 번째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올해 한반도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인터넷에서 '북한(North Korea)', '제3차 세계대전(World War 3)', '핵전쟁(Nuclear War)' 같은 단어의 검색 건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이 구글의 검색어 분석체계인 '구글 트렌드'를 들여다본 결과 세계 전역에서 '북한', '제3차 세계대전', '핵전쟁', '김정남(Kim Jong-nam)'의 검색 건수는 구글 트렌드가 출범한 2004년 이래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라는 단어는 북한의 도발이 잦았던 올해 9월 최고점을 찍었다. 올해 미국에서 '북한'을 가장 많이 검색한 주(州)는 북한이 미사일 타격권 안에 두고 있는 하와이ㆍ알래스카 순이다.


'북한' 연관 검색어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북한이 타격하겠다고 위협한 미국령 '괌(Guam)'이다.

'북한'을 가장 많이 검색한 나라는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아프리카의 우간다ㆍ짐바브웨다.


'제3차 세계대전'과 '핵전쟁'의 검색 건수가 가장 많았던 때는 4월이다. 4월이라면 '제2의 한반도 전쟁설'이 급속도로 확산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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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경우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암살된 지난 2월 검색 건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김정은(Kim Jong-un)'의 검색 빈도는 2013년 4월에 이어 올해 9월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이진수 선임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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