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현대차투자증권은 28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에 대해 주력 제품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가능성과 새 제품 유럽 출시 모멘텀(성장 동력)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2만6000원으로 올렸다. 27일 종가는 10만7600원이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 주력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리툭산'의 복제약) '트룩시마'가 유럽 시장점유율 7%를 기록해 기존 핵심 제품 '램시마'보다 시장 침투 속도가 빠르다고 전했다.

강 연구원은 "트룩시마는 현재 EU5(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 출시됐고 내년에 모든 유럽 국가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 회사 4분기 매출 가운데 트룩시마 매출 비중이 6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영국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제품 3개의 시장 점유율이 25%로 높은 만큼 관련 사업이 영국과 유럽에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 제품 램시마('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강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50%에 도달했고 내년에 60% 수준으로 늘 것"이라며 "미국 시장 점유율도 지난 3분기 5%에서 4분기 8~9%로 늘 것으로 보이는데 내년엔 15%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강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기업의 유럽 시판 승인 경쟁이 치열했던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전망도 밝다고 한다.


그는 "허쥬마의 경우 내년 1분기 중 EU5 위주로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트룩시마와 비슷한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북미 당국의 시판 허가를 받으면 2019년 초엔 출시 가능할 것"으로 봤다.


주력 제품 시장 점유율이 커지면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평가도 높아질 것으로 강 연구원은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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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플릭시맙(레미케이드의 성분명) 글로벌 시장성장률이 2%에서 6%로 오르고 리툭시맙(리툭산의 성분명) 성장률은 4%에서 6%로 오르는 데다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침투율이 연11%에서 13%로 상승하는 만큼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밸류에이션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며 "허쥬마도 트라스투주맙(허셉틴의 성분명) 시장성장률이 4%에서 6%로, 바이오시밀러 시장 침투율은 연10%에서 13%로 오를 것으로 보여 밸류에이션이 상향 조정될 것"으로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 훈풍을 탈 것으로 봤다. 시장 예상대로 내년 2월께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95,100 전일대비 4,600 등락률 +2.41% 거래량 701,802 전일가 190,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이전상장하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대장주'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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