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디자이너마을 고모리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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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 포천 고모리 일대에 7000억원이 투입돼 디자인 테마 융복합단지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포천시와 공동 추진 중인 디자인 테마 융ㆍ복합단지 '고모리에(古毛里에ㆍGomorier)' 조성사업을 '2018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안'에 포함시켰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K-디자인빌리지에서 '고모리에'로 명칭이 변경된 이 사업은 포천시 고모리 일대 44만㎡에 기반조성비 1349억원 등 총 7000여억 원이 투입된다.


이 곳에는 경기북부 지역에 특화된 섬유ㆍ가구산업을 위한 디자인, 한류문화 접목 산업시설, 디자이너 마을, 전시장, 박물관, 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공사는 내년 시작돼 2021년 완공 목표다.

도는 고모리에 조성이 완료되면 산업 전반에 2조4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고모리에 사업명칭을 변경하면서 포천시, 입주 희망 민간단체, 지역주민들과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와 포천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하고 민간단체는 관련 기업들의 산업단지 입주를 지원하고 독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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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산단 지정 고시로 고모리에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됐다"면서 "경기북부 특성에 맞는 패션 융복합단지로 지역활성화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모리에 조성사업은 수도권제2순환도로가 사업지를 관통하는 것을 모른 채 사업을 추진하다 차질을 빚었고, 지난달에는 사업 타당성 중간보고 결과 경제성 분석(B/C)이 기대 이하로 나와 재검토를 요청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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