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20일 정규직 전환 협의위원회를 열고 파견·용역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20일 정규직 전환 협의위원회를 열고 파견·용역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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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비정규직 근로자 95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체육공단은 지난달 기간제 근로자 11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 말 계약이 끝나는 경비·미화, 시설관리 등 파견·용역 비정규직 근로자 840명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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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지난 9월부터 근로자 자율로 구성한 근로자대표단과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정규직 전환 협의위원회를 구성해 약 4개월 동안 정규직 전환에 대한 협의를 했다. 이후 지난 20일 서울올림픽유스호스텔에서 열린 공단 정규직전환협의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비정규직 근로자 대표, 공단 노동조합 관계자 및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세 개 분야 파견·용역 근로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확정하고 자회사 고용방식, 직종별 정년, 직무급 임금체계, 근로자 처우개선 등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공단과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 경비, 미화, 시설관리, 조경, 콜센터, 운전원 등 파견 및 용역 근로자 840명이 내년 1월1일자로 정규직 채용된다. 김성호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환 협의과정에서 직접적인 근로조건뿐 아니라 전국 사업장 현장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환 후 근로자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융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근로자들과 함께 모색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들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낼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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