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에서 경찰이 출입통제를 하고 있다. (사진=정일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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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해당 건물의 소방관리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충북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6일 오전 강원도 춘천 소재 소방전문 관리 업체에 수사관 17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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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체는 화재 사고가 발생한 제천 ‘노블 휘트니스 스파’ 건물의 소방관리를 맡고 있다. 경찰은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 일부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생존자 등의 진술을 확보하고 1층 로비에 있는 스프링클러 알람 밸브가 잠겨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경찰은 스프링클러 등 소방안전관리 점검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점검 이후 어떤 조치가 이뤄졌는지 등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경찰은 앞서 이날 오전 건물주 이모(53)씨와 관리인 김모(50)씨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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