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DB금융투자는 26일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에 대해 올해 4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올릴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LG전자의 4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를 2810억원에서 3800억원으로 조정했다. 그는 "HE(TV) 부문이 OLED TV의 판매량 증가, LCD 패널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절감 등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며 "MC(스마트폰) 부문은 타이트한 재고관리, V30 위주의 판매량 증가 등으로 적자 축소 폭이 예상보다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전체로 봐도 각 사업부문은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권 연구원은 "HE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8.9%로 지난해 대비 개선되고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전체 물량 증가가 크지 않았음에도 UHD TV, 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60%에 달하면서 제품믹스 개선이 양호한 실적의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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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가전) 사업부 역시 8.3%의 영업이익률로, 수익성 개선을 이끈 신가전이 내년에는 글로벌 확판이 되기 때문에 고수익성은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MC 사업부도 손익분기점 매출액 수준을 낮추고 원가 절감 노력이 나타나면서 개선의 실마리가 보이고 있다는 게 권 연구원의 의견이다.

올해 영업이익이 90% 가까이 증가한 데 이어 내년에도 증익 기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권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내년에 10% 이상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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