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수액세트 제조·수입 업체 10곳 중 1곳, 품질 관리 기준 위반
이대목동병원 납품업체는 합격점 받아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주사기, 수액세트 제조·수입 업체 77곳 중 8개 업체가 품질 관리 기준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9월26일부터 12월14일까지 주사기 또는 수액세트 제조·수입업체 77곳을 특별점검한 결과, 총 8개 업체의 품질 관리가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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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수액세트 제조업체 1곳은 공조기 미가동 등 품질관리기준 위반으로, 주사기 제조업체 2곳은 원자재 출입구 차단시설 미비로 적발되는 등이다. 식약처는 기준을 벗어난 업체에 대해 제조업무 정지, 생산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폐기 명령 등을 내렸다.
한편 '신생아 연쇄사망 사고'가 벌어진 이대목동병원에 수액세트와 주사기를 납품하는 업체는 합격점을 받았다. 경찰은 연쇄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사망 신생아 치료에 쓰인 수액과 수액세트, 주사기 등 대해 조사 중이며, 병원 관계자를 소환해 감염 경로 등을 캐묻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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