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완주자 2만명 넘었다
지난 11일 2만 번째 완주자 나와…아내는 2만1번째 기록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둘레길 완주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서울둘레길 2만 번째 완주자가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둘레길이 개통한 2014년 11월15일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을 한 바퀴 도는 8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총 길이는 157㎞로 완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61시간이다.
2만 번째 완주자인 윤필환(49)씨는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다. 자식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서울둘레길 트래킹을 시작했다. 윤씨는 한양도성길(6코스)을 완주한 뒤 12개월 동안 꾸준히 서울둘레길을 걸었다. 그의 아내도 2만1번째로 완주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둘레길 개통 3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윤씨의 2만 번째 완주를 기념하는 꽃다발 증정과 사진 촬영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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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숲길체험지도사가 서울둘레길 자원봉사자 39명에게 등산기초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연중 40여회의 서울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여하면서 길을 안내하거나 각 노선별 정비사항을 점검해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
최윤종 시 푸른도시국장은 “향후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둘레길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이용자는 물론 국외 이용자분들에게도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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