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콘 녹음본 나눔도…故 샤이니 종현 온라인 추모 이어져
18일 오후 세상을 떠난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27ㆍ본명 김종현)에 대한 네티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종현은 이날 오후6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호텔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건국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날 오후 6시45분께 숨을 거뒀다.
다음날(19일)에는 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을 통해 종현이 남긴 유서가 전해졌다. 해당 유서에는 “난 속에서부터 고장 났다.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 나는 날 미워했다. 끊기는 기억을 붙들고 아무리 정신 차리라고 소리쳐 봐도 답은 없었다. 막히는 숨을 틔어줄 수 없다면 차라리 멈추는 게 나아”라는 등, 종현의 심경이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셜네트워크(SNS)등을 통해 샤이니 종현을 추모하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지난 10일 있었던 종현 콘서트의 녹음본을 다른 팬들과 나누겠다고 나서거나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종현의 빈소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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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11월20일 종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으로 남긴 게시물을 찾은 네티즌들은 “충분히 아름다웠고 충분히 빛났습니다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 꼭 행복하세요...”(tla_gu****), “꽃다운 종현씨... 거기선 편하게 쉬세요....”(zzzw****), “그 곳에서는 외롭지 않길.. 기도할께요..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nowxi****) 등의 댓글을 달며 그를 추모하고 있다.
한편, 종현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0호실에 마련됐다. 해당 빈소는 가족들과 친척·지인들을 위한 빈소이며 일반 팬들을 위한 조문 공간은 낮 12시 같은 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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