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시설물에 철강재 공급
국제방송센터·미디어레지던스·관동하키센터에 WP제품 적용
미디어레지던스, 올림픽 후 타지역 이동 재사용키로
$pos="C";$title="포스코";$txt="▲포스코는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 시설물에 철강재와 솔루션을 제공해 인프라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사진은 올림픽 취재진들이 숙박 공간으로 사용할 미디어레지던스. ";$size="500,375,0";$no="20171219112959231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포스코가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시설물에 자사의 고급철강재를 공급했다. 포스코는 평창동계올림픽의 국제방송센터·미디어레지던스·관동하키센터 등에 월드프리미엄 제품과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준공한 국제방송센터에는 고급형강 제품이 사용됐다. 이는 포스코가 생산한 열연과 후판을 정밀재단해 용접·제작한 것이다. 포스H라 불리는 이 제품은 건축물 등 구조물에 맞춤 제작된다. 치수가 고정된 기존 열간압연 형강처럼 불필요한 강재사용이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이다.
포스코는 이와 함께 국제방송센터의 모든 기둥에 건식 내화 클래딩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기둥에 내화 페인트를 칠해 화재에 대비하는 기존 공법에서 탈피, 기둥표면을 내화물질로 감싸는 방식으로, 내화페인트처럼 양생기간이 필요없다. 화재사고에 강하면서도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포스코 고유의 솔루션이다.
관동하키센터의 모든 외부 벽면에는 내식성과 함께 우수한 표면과 높은 강도를 가진 포스코 스테인리스강(329LD)가 적용됐다. 포스코는 최적의 두께를 산출하는 구조해석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설계보다 두께를 25% 줄이는 성과도 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세계 기자들의 숙소로 사용하는 미디어 레지던스에는 아연·마그네슘·알루미늄 등을 도금했다. 기존 아연도금강판 보다 5배 이상 내부식성이 강한 포스맥을 섬유 질감이 느껴지도록 특수프린트해 욕실과 벽체의 외장재로 적용했다. 또 알루미늄-아연 도금강판인 알자스타를 반짝이는 스팽글 무늬와 질감이 나게 표면처리를 하여 방화문과 배관함·복도에 적용했다. 욕실내부에는 거울수준의 선명한 반사율을 가진 스테인리스강인 포스에스디를 적용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미디어 레지던스의 경우 300개 객실을 100% 공장에서 사전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이동형 유닛 방식을 적용해 건설기간을 일반 콘크리트 대비 18개월 단축했다"고 말했다. 이 방식은 다른 곳으로 이동해 재사용이 가능하다. 미디어레스던스는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 이후 다른 지역으로 옮겨 호텔이나 기숙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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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계기로 월드프리미엄 제품과 솔루션을 하나로 묶어 주거용·산업용 등 다양한 패키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레지던스에서 우수성이 확인된 이동형 유닛 솔루션 등을 베이징올림픽은 물론 세계 스포츠이벤트에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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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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