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번째 생일을 맞이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17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4m길이의 피자 위에 꽂힌 생일촛불을 불어 끄고 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81번째 생일을 맞이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17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4m길이의 피자 위에 꽂힌 생일촛불을 불어 끄고 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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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언론의 선정성과 허위보도, 일방적 보도를 비판하며 “심각한 죄악”이라고 꼬집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교황은 81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지난 16일(현지시간) 가톨릭미디어에 “언론인은 민주사회의 가장 근본적 사명 중 하나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허위 정보나 한쪽의 입장만 일방적으로 전하는 것, 선정적 비방, 과거의 스캔들을 들춰내 되풀이하는 것 등 ‘커뮤니케이션의 죄악’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러한 죄악은 언론인외에 다른 이들의 가슴에도 상처를 남긴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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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교황은 연례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를 통해 ‘가짜뉴스’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 할 예정이라고 가디언은 덧붙였다.

한편 생일을 맞이한 교황은 17일 바티칸에서 기념사를 통해 나이지리아에 있는 한 수녀원에서 납치된 수녀 6명의 석방을 촉구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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