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라는 지난 15일 문을 연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2만8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다양한 수납공간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상담석에는 컨시어지, 라이프케어 등 다양한 호텔식 서비스와 분양 문의를 하는 수요자들로 빈자리를 찾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 레지던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예정)과 걸어서 5분 거리다. 국제업무지역과도 인접해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코오롱글로벌, 삼성바이오로직스,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포스코대우, 셀트리온 등 대기업과 유엔 산하 녹색기후기금(GCF),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주요 국제기구 사무소가 입주해 있다. 연세대국제캠퍼스, 한국외대, 인천대, 인하대,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겐트대 등도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있다. 송도국제도시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개발부지 랜드마크시티와 약 260만㎡ 규모로 개발되는 아암물류2단지, 쇼핑과 레저 등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 등이 조성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야외수영장, 대형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댄스연습실, 골프연습장, 아트컬처룸 등 부대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8-12번지에 위치해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마스크 다시 꺼내야…'발작성 기침' 환자 33배 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