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의 핵심인 청년 민간임대주택 설계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만 19~39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 민간임대주택 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민간임대주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 전체 세대 수의 20% 이상을 주변 시세의 70~85% 수준으로 만 19~39세 청년층에게 특별 공급하는 제도다.


이번 설계 아이디어 공모는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청년 공공지원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준비단계다. 당선작은 청년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시 참고 자료로 제공해 실제 사업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계 아이디어 공모 대상지는 내년 상반기 사업자 공모 예정인 수원고등 A-2BL 구역이다. 단지의 일부 세대를 청년이 거주하는 주택으로 계획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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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자는 세대구분형·셰어하우스·기타 아이디어를 활용해 청년이 선호하는 주택과 그 외 일반 거주자 주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단지계획 및 단위세대 평면 등을 제안하면 된다.


LH는 오는 15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를 시작한다. 내년 2월22일까지 작품을 접수해 심사위원회의를 거쳐 최우수 1인(상금 2000만원), 우수 2인(각각 1000만원), 장려 10인(각각 50만원) 등 당선작 13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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