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대표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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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대표가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출마를 공식화하고 업계 전반에 관한 본인의 소견을 피력했다.


황 전 대표는 11일 '출마의 변'을 통해 "국내 1, 2금융권 금융자산 총액을 5000조원으로 추정하는데 이를 예대마진의 자산만으로 운영하게 할 수는 없다"고 운을뗐다.

그는 이어 "이 자산을 금융투자자산으로 운용해 수익을 1%를 더 내면 일년에 50조원의 수익이 추가로 생긴다"며 "이를 열악한 사회복지와 국가기간 시설 확충 재원으로 재투자하면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견인하는 획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전 대표는 본인을 국내외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글로벌 전문가로 소개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은행 경영 경험이 있고 아시아 5개국을 담당하는 PCA의 아시아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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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전 대표는 "금융투자업계는 은행업계와 국제 금융사들과 비교하면 기울어진 운동장이다"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략은 초대형사, 중대형사, 중소형사 전략으로 나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협회 운영에 관해선 자산운용협회를 별도로 분리하겠다"며 "또 업계의 자율 규제 영역 확대와 준법정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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