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이틀째 약보합…FOMC '눈치보기'
원·달러 환율 0.2원 내린 1093.3원 마감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2원 내린 1093.3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0.6원 오른 1094.1원에 출발해 장중 1096.1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곧 하락 반전했다.
장중 환율 상승은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절하시킨 영향이 컸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팔자세가 이어진 것도 환율의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는 각각 581억원, 32억원 순매도했지만 2.02포인트(0.08%) 오른 2464로 마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하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환율은 방향을 틀었다. 시장에서는 내주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환율이 뚜렷한 방향성 없이 수급에 의해 움직였다고 분석했다. 오는 12∼13일 열리는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