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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관전 의향 있다" 32%<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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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국민 10명중 6명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올림픽 관전 목적으로 강원도에 방문의향이 있다는 의견은 32%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5~7일 조사해 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이 많다'는 31%, '어느정도 관심 있다'는 33%로 64%가 '관심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원도 이외 지역 거주자에게 평창통계올림픽의 관전 목적으로 강원도를 방문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많이 있다'가 17%, '어느정도 있다' 15% 등 32%가 방문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별로 없다'는 21%, '전혀 없다'는 46%를 차지했다.

갤럽은 이와 관련 "역대 주요 대회 전 '관전 목적 개최지 방문 의향'은 관심도보다 낮았고, 그 격차는 더 커지는 추세"라며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D-4) 전 부산 방문 의향은 54%,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D-16) 전 인천 방문 의향은 44%였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전망에 대해서는 '매우 성공적일 것' 24%, '어느 정도 성공적일 것' 43% 등 우리 국민 68%가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별로 성공적이지 못할 것'은 18%, '전혀 성공적이지 못할 것'은 5%였고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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