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이탈리아 나폴리의 피자 제조법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선정됐다.


마우리치오 마르티나 이탈리아 농림부 장관은 7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2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에서 나폴리 피자 제조법의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는 지난해부터 나폴리 피자 제조법의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해왔다. 이 배경에는 약 200만 명에 달하는 주민 청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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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피자 제조법은 1715∼1725년 이탈리아 미항 나폴리에서 처음 고안된 것으로 추정된다. 공중에 반죽을 돌리는 솜씨와 함께 여러 세대를 거쳐 이어져 내려온 노동요·이야기 등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나폴리 피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피자 베이스의 두께가 3㎜를 넘어서는 안 되며, 참나무 장작으로 달군 돌 오븐에서 60∼90초 정도 구워야 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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