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청와대는 특별사면을 할 경우 내년 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특별사면과 관련, "연말보다는 연초 쯤이 될 것 같다"며 "시간적 문제도 있고 성탄절 특사라는 법적인 규정이 없기 때문에 굳이 그 날짜에 매여서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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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사범의 특사포함 여부에 대해 이 관계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법무부 차원에서 검토가 있었을 것 같다"며 "최종적으로 여러 검토 후 청와대로 올라와야 하니까 그것을 보겠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사에서 정치인은 배제될 가능성도 시사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7대 종단 지도자와의 오찬에서 "사면은 준비된바 없다. 한다면 연말·연초 전후가 될 텐데 서민과 민생 중심으로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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