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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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박주호(30)가 독일 프로축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3일(한국시간) 이적소식을 모아 전하는 '이적시장(Transfermarkt)'에서 "도르트문트가 수비수 박주호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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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는 2015년 마인츠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세 시즌 동안 정규리그 일곱 경기를 포함해 열한 경기에 나가는 데 그쳤다. 피터 보츠 감독(54)이 지휘봉을 잡은 올 시즌에는 1군 명단에서 제외돼 23세 이하 경기에만 나갔다. 지난 7~8월 여름이적시장에 그리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내 다른 리그 클럽, K리그로의 이적 등을 추진했지만 막바지에 협상이 결렬돼 도르트문트에 남았다.


키커는 "박주호가 고국으로 돌아갈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올해 12월말부터 내년 1월까지 겨울이적시장에 K리그 팀들과 이적 협상을 할 것 같다.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아 몸값도 줄었다. 이적이 성사되면 박주호는 K리그에서 처음 활약하게 된다. 그는 2008년 1월 일본 프로축구 미토 홀리호크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2009~2010), 일본 주빌로 이와타(2010~2011)에서 활약한 후 2011년 7월 스위스 프로축구 FC바젤로 이적, 유럽에 진출했다. 2013년 7월에는 독일 프로축구 FSV마인츠로 이적해 두 시즌 간 정규리그 마흔네 경기에 나가 한 골을 기록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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