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女 전유물 '옛말'…롯데百, 내일부터 '젊은 모피' 최대 70% 할인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롯데백화점은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컬러퍼 윈터’를 테마로 겨울의 꽃인 모피 상품을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특설매장과 모피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고, 특히 기존 모피뿐만 아니라 유색 코트, 베스트(VEST), 머플러 등 다양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상품도 마련했다.
중장년 여성층의 전유물이었던 모피는 올 겨울 더욱 젊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화려한 색상이나 디자인의 제품들은 제품의 가치를 높여주고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트랜트로 인해 기존의 전통적인 모피보다 디자인이나 색상이 차별화된 변형 모피, 유색 모피 등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유색 모피의 경우 기존의 모피 가격보다 평균 20~30% 정도 저렴하여 젊은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올해 모피 브랜드의 젊은 모피 디자인 수는 전년 90여개에서 올해 220여개로 140% 가까이 증가했으며, 유색 모피 물량의 경우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올해 ‘나우니스’, ‘폴뮤지엄’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모피 및 모피 액세서리 관련 브랜드 9개를 새로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 백화점 전점에 진도모피, 국제모피, 근화모피 등 총 6개 브랜드의 유색모피 포함 총 200억원의 인기 모피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총 200여개 스타일의 유색 모피 스타일을 준비했다. 또 본점과 잠실점 등 5개 점포에서 총 30억원의 롯데백화점 단독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근화모피 실버 블루 베스트 150만원, 국제모피 블랙 그라마 휘메일 하프코트 350만원 등이다.
이 기간 다양한 모피 상품을 선보이는 특설 매장도 운영한다. 우선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5개 점포에서는 ‘폴뮤지엄’, ‘나우니스’ 등의 특설매장을 열고 다양한 컬러의 퍼(FUR) 액세서리와 밍크 베스트, 머플러, 밍크 가방 등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한국 모피 협회’에서 주최한 ‘K-FUR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모피 상품 5개와 기존 모피 브랜드의 상품들을 선보이는 ‘K-FUR 홍보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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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진도모피, 우단모피, 국제모피 등 6개 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모피 브랜드에서 퍼(FUR)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밍크장갑, 밍크브로치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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