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2일 국회 본회의가 여야 막판 협상을 이유로 일단 연기됐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소속 국회의원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예산안 협상 관계로 오늘 의원총회 및 본회의는 연기됐다"고 전했다.

그는 "본회의 시간이 결정되는 대로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다"며 "의원님께서는 의원회관 등 국회 주변에서 대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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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은 예산 처리 시한인 이날 오전부터 막판 협상을 시작했다. 하지만 공무원 증원과 최저임금 후속 예산 등 핵심 쟁점에 대한 돌파구를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만일 여야가 예산 처리시한인 이날까지도 합의를 이루지 못한다면 국회선진화법이 도입된 2014년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국회가 법정시한 내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하게 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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