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부애리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여야가 국민이라는 접점을 찾으면 생산적인 논의와 의미있는 합의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부터 예산안 처리 시까지 서민과 민생을 살릴 시간이 62시간 남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촛불민심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국민을 위한 예산을 마련한 만큼 야당의 전향적 협조를 바란다"며 "전날 국민의당과 호남선 (KTX) 합의는 대표적인 협치의 성과물"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우 원내대표는 국정원 개혁안과 관련해 "국정원이 유능한 정보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라며 "미흡한 부분은 개정 과정에서 보다 과감한 개혁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AD

국정원은 전날 명칭을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바꾸고 대공수사권을 이전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마련했다. 또 정치개입에 대한 처벌 조항도 신설하고 위헌 논란을 빚은 찬양고무죄, 불고지죄 정보 역시 수집하지 않기로 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정원 개혁은 안보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국정원은 권력의 하수인이 된 지난 정권의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며 "국정원이 건강한 정보기관이 되도록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