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전세기, 30일 인천 출발…네티즌“이게 나라다”
외교부가 29일 인도네시아 발리 아궁 화산 분화 때문에 발이 묶인 한국인 273명의 귀국을 돕기 위해 30일 전세기를 긴급 투입한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외교부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발리에서 수라바야 (주안다 국제)공항으로 이동 중인 우리국민 273명의 귀국지원을 위해 30일 아시아나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9일, 공식 SNS에 글을 게재하며 직접 이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해당 글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발리에서 수라바야 공항으로 이동중인 우리국민 273명의 귀국지원을 위해 11.30(목) 아시아나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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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아침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따른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화산폭발로 발이 묶인 인도네시아 발리의 교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호송을 위해 전세기 파견을 포함한 적극적인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나라다(zipu****)” “사람이 먼저인 나라가 되어가는군요(soft****)” “세금 더 내고 싶을 정도로..감동(mimi****)” “국격올라감(ryuk****)” “나머지 인원은 어떡하나요?(kry4****)”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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