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산업활동동향 [자료 = 통계청]

▲10월 산업활동동향 [자료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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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10월 생산과 소비, 투자 모두가 트리플 감소세를 겪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 광공업 등의 생산이 줄면서 1.5% 감소하며 5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광공업생산은 석유정제(9.8%), 화학제품(3.8%) 등에서 증가했으나 자동차(-11.3%), 금속가공(-5.9%) 등이 줄면서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2.6%) 등에서 증가했으나 부동산 임대(-15.2%), 도소매(-3.6%)등이 줄면서 전월 대비 1.7%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추석 장기연휴 여파로 2.9% 감소했다.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3.6%), 통신기기 등 내구재(-2.0%)가 모두 줄었다. 소매업태별로는 편의점과 대형마트, 무점포소매 등이 증가했으나 백화점과 전문소매점은 줄었다.

설비투자도 14.4%나 줄었다.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가 17.9% 줄었고, 항공기 등 운송장비 투자가 3.4% 줄면서다. 국내기계수주는 전년동월대비 27.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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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성은 건축(-1.6%)은 감소했으나 토목(8.4%) 공사 실적이 늘면서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주택, 사무실, 점포 등 건축이 44.4% 줄었고 도로·교량·철도·궤도 등 토목이 50.5% 줄면서 전년동월대비 45.7% 감소했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수입액, 내수출하지수 등이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했으며 미래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기계류내수출하지수, 소비자기대지수 등이 감소하며 전월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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