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르바이트 월 110만 수입
금천구, 11월30일부터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5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 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11월30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금천구에 거주하는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 재학생이 대상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방학기간 금천구청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한 대학생, 예비대학생, 대학원생, 휴학생(복학예정자 포함), 방송통신대생, 사이버대생, 학점은행제(학원) 학생 등은 제외된다.
최종 선발 인원은 ‘일반 선발’35명과 ‘우선 선발’15명으로 총 50명이다.
선발은 공개 전자추첨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선 선발’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자 또는 그 자녀 ▲장애인 본인 ▲대학 입학 후 5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자 ▲자녀 3명 이상의 세대(주민등록상 동일세대) ▲북한이탈주민 대학생 본인이 대상이다.
근무조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로, 2018년1월12일부터 2018년2월9일까지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현장업무 지원, 행사 지원 등 업무를 맡게 된다.
급여는 중식비를 포함, 1일 4만6055원이며, 만근 시 약 110만원을 받게 된다. 상세 내용은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희망 학생들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내 ‘통합예약서비스-수시프로그램’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1월30일 오전 9시부터 12월11일 오후 6시까지다. 최종 선발 여부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 문자로도 통보할 계획이다.
올해 여름방학 기간에는 6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로 참여한 학생들은 근무 종료일에 맞춰 구청장과 함께 관공서에서 근무 소감을 서로 이야기하며 고민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만석 마을자치과장은 “대학생들이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고, 사회생활 진출 전 필요한 경험을 얻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금천구 마을자치과(2627-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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