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주민들,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
하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93.4점…상반기 보다 3.4점 상승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 관내 주민들이 남구가 제공하고 있는 각종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해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에 걸쳐 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2017년 하반기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가 실시했다.
평가 대상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처리 완료된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3092건 가운데 랜덤 샘플링 방식으로 300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분야는 ▲민원처리 환경 ▲민원 접수 용이성 및 친절성 ▲민원처리 신속성 ▲민원처리 공정성 ▲체감 만족도 ▲인식전환 등 6개이었다.
평가 결과 하반기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93.4점으로 올해 상반기에 기록했던 90점보다 3.4점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반기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종합 만족도가 상승하게 된 이유는 민원인이 구청을 방문했을 때 쾌적한 환경 속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 만족도는 민원처리 환경이 만족스러웠다는 답변이 96.8%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민원처리 공정성 94.7%, 친절성 94.6%, 민원 접수 용이성 94.2%, 민원처리 신속성 92.9%, 민원처리를 통한 남구청에 대한 인식전환 92.1%, 체감 만족도 88.4% 순이었다.
이와 함께 성별 만족도에서는 여성의 만족도가 93.8%로 조사돼 남성 93.3% 보다 0.5% 포인트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 민원인의 경우 민원처리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97.4%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만족도에서는 나이가 많은 민원인 일수록 만족도도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60대의 경우 96.4%이었으며, 50대 93.6%, 40대와 30대는 각각 93.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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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민원인들은 남구청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주차시설 불편(35건)을 손꼽았으며, 부서 찾기 어려움(6건)과 직원 불친절(4건), 일처리 늦음(3건), 부서간 일처리 미룸(2건) 등으로 불편했다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남구 관계자는 “하반기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즉시 개선하고, 민원인들이 지적한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조치해 주민들에게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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