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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5)이 레스터 시티와의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추격 골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12분 무사 시소코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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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팀이 0-2로 뒤진 후반 33분 에릭 라멜라(25)와 만회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드리블 돌파한 후 상대 벌칙지역 오른쪽에 서 있던 라멜라에게 패스했고 라멜라가 공을 해리 케인(24)에게 줬다. 케인은 침착하게 슈팅해 득점했다.


라멜라는 손흥민과 같은 포지션 경쟁자다. 때문에 두 선수의 분위기가 냉랭했다. 지난해 10월 맨체스터시티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페널티킥 키커를 놓고 서로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케인의 골은 손흥민과 라멜라가 합작해서 만든 골이어서 의미가 있다. 라멜라는 허기를 다쳐 1년1개월 만에 경기에 복귀해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레스터에 1-2로 졌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제이미 바디, 전반 추가시간 리야드 마레즈에게 연이어 실점했다. 후반 33분 케인의 골로 분위기를 바꿨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37분 간 활약했다. 토트넘은 최근 선수들의 전반적인 체력 저하로 인해 슬럼프를 겪고 있다. 최근 정규리그 다섯 경기에서 1승1무3패를 기록해 5위까지 주저앉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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