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문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프랑스 군인을 향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28일 르몽드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27일 오후 8시쯤(현지시간)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 북쪽 지역에서 괴한 2명이 프랑스군 특수부대가 탑승한 버스를 향해 수류탄을 투척했다.

수류탄은 버스를 빗겨나 프랑스군의 피해는 없었지만 시민 3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


이날 테러가 있은지 2시간 30분 뒤인 밤10시 30분께(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은 와가두구 공항에 내렸다. 마크롱 대통령은 부르키나파소, 코트디부아르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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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아프리카 식민지였던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에는 대테러 임무와 현지 군병력 교육임무 수행을 위해 프랑스군 특수부대가 주둔해 있다.


부르키나파소에서는 지난 8월 총 테러로 18명이 숨졌고, 작년 1월에도 테러가 발생, 30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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