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모로우솔루션] 시민이 아이디어 제안하면 현실화 지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삼성 투모로우솔루션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삼성 투모로우솔루션은 시민들이 우리 주변의 불편함과 사회 현안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를 직접 현실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첫해였던 2013년에는 1094팀(3581명)이 참여했으며 2014년에는 총 1502팀(4097명), 2015년에는 총 1235팀(5823명), 2016년에는 1,486팀(7445명)이 참여했다. 공모는 IDEA 부문과 IMPACT 부문으로 진행된다. IDEA 부문은 올해 신규로 지원해 우수한 사회 현안 해결 솔루션을 발굴한 팀에 시상하며, IMPACT 부문은 지난 수상 팀 중 올해 가장 큰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한 팀에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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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가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과정은 삼성전자 임직원과 전문가 멘토가 함께 지원하고 우수한 솔루션은 실제 사회에 적용해 사회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실행까지 지원 한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실현 단계에서 임직원들의 기술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어느정도 만들어진 시제품을 실제 상황에서 테스트해볼수도 있다. 최근 전국 18개 소방서에 배부돼 현장에 배치된 '열화상 카메라'의 경우 참가자들이 소방관 학교를 찾아 직접 소방 훈련을 해보고, 소방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지난 2016년 수상작은 열화상 카메라, 아이지킴콜112, 교통약자 버스탑승솔루션, 개발도상국 실명 예방 안구질환 진단기기,예약 부도 방지 앱,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IoT 안전 삼각대, 개량형 산소마스크와 약물투여장치, 전봇대 감전 사고 예방 보호캡, 대나무 자원을 활용한 개도국 경제자립 모델, 불법 조업과 해난사고를 예방하는 사이렌 부표, 침수 피해 예방용 빗물 유도기, 안전 교육용 App 등이다. 착안 포인트와 분야가 모두 다양하지만 모두 '사람을 위한 서비스 또는 제품'이라는 점에선 같다.
한편 2017년도 5회 공모는 4월부터 시작됐다. 1865개팀 9325명이 지원했다. 20팀이 결선에 오른 상태다. 올해는 '지정주제' 부문이 신설되어, 참가자는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유주제와 지정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지정주제는 '지구온난화'다. 올해 결선에 오른 프로젝트는 독거 노인 고독사 예방, 유목민을 위한 가축관리 스세팀, 환자-사용자간 자동제세동기 연결 솔루션, 어린이 보호구역 알림띠, 실종아동 광고 효율 개선과 국민 관심 고취프로젝트, 선박사고 생존율 향상을 위한 솔루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보도블록의 개선과 보행안내 시스템 등이다. 시상식은 이달 29일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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