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그동안의 공공체육시설 정책성과를 진단하고 공공체육시설 확충이라는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물론 일반 국민, 학계 관계자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국민 여가와 생활체육 공간으로서 공공체육시설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는 공공체육시설 정책의 가치와 역할을 공유·확산하고 현장과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이자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에 논의한 결과들을 앞으로 체육진흥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선정하고, 실천과제로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1 시·군·구 1 스포츠클럽 설립' 등을 주요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년간 햇반·라면 먹고 종일 게임만…불안 심해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