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중국 상무부 무역구제국에서 개최된 스타이렌모노머(SM) 반덤핑 공청회에 참석해 중국 조사 당국이 공정하게 관련 조사를 진행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한국산 SM 가격의 경우 국제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됨에 따라 덤핑의 소지는 없으며, 중국 국내 산업에 피해를 주지 않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중국 당국의 반덤핑 관세 부과 시, 중국 수요업체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등 중국의 공공이익에도 저해된다는 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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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정부는 29일 오전 상무부 무역구제국 부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최근 증가 추세인 중국 정부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SM을 포함해 현재 반덤핑 조사 중인 품목에 대한 우리 업계의 입장을 전달하면서 중국 조사당국에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요청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그간 정부는 업계와의 긴밀한 공조로 한-중간 양자·다자 채널을 통해 중국의 반덤핑 조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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