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권순용)는 27일 학교 내 어프로치 실습장에서 하반기 골프 퍼팅·니어핀 대회를 개최했다.
퍼팅 분야에서 시원스런 홀인원으로 갤러리로부터 환호와 탄성을 자아냈던 라건우 학생(1년)은 “교내 대회여서 친구들과 편한 맘으로 대회에 임한 것이 홀인원으로 이어져 기분이 좋다. 열심히 연습한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내년 세미프로테스트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순용 교장은 “추운 날씨속에 손을 호호 불어가며 열심히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우리 학교가 추구하는 글로벌 골프인재가 많이 배출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자신의 꿈·재능·행복을 아름답게 디자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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