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광주농산물물류센터(센터장 정구영)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무주덕유산 리조트에서 제주를 포함한 호남지역 농협하나로마트 점장, 농산팀장, 각 지역농협 조합공동사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판매활성화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농산물물류센터는 광주를 비롯한 전남·북권역과 제주권역 18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에 우수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365일 공급하고 있으며, 우수농산물 육성 및 판매처 발굴 등 호남권 농산물 산지 집하거점센터로서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회송차량을 이용한 산지출하 농산물에 대하여 순회수집으로 농가들의 물류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으며 향후에도 물량조달, 가격경쟁력, 안정성 관리 등 최첨단 물류시스템을 구축, 효과적인 배송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정구영 센터장은 “산지와 소비지의 농산물 수급 담당자들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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