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업 업종별 매출액 [자료 = 통계청]

▲운수업 업종별 매출액 [자료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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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지난해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수상운송업 부문이 큰 타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수업 기업체수와 종사자 수, 매출액이 모두 2015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 활성화로 인해 택배·용달업 등이 활성화되면서 육상운송업이 호조를 보인데다, 창고 등 운송 관련 서비스업도 매출액이 껑충 뛰어올랐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6년 운수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운수업 기업체수는 37만2000개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고 종사자수는 111만7000명으로 1.4% 증가했다.


개별·용달화물 자동차가 늘면서 육상운송업이 증가했고, 물동량 증가 영향으로 창고·운송 관련 서비스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0.2% 증가한 141조2000억원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수상운송업 부문이 17.8%나 감소했음에도 창고·운송관련서비스업(15.8%), 육상운송업(4.6%), 항공운송업(3.6%)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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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과 수출 증가로 인해 창고·운송관련서비스와 육상운송업이, 내국인들의 여행 수요 증가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해 항공운송업이 각각 증가했다.


운수업 법인기업체당 종사자수는 40.6명으로 전년 대비 1.2명, 10년 전인 2006년보다 10.2명 감소했지만 법인 기업체당 매출액은 71억9000만원으로 10년전보다 10억3000만원 증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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