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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 아트스토어에 세계 명화 100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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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레임 화면에 띄워진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제공=삼성전자)

▲더 프레임 화면에 띄워진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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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 더 프레임 TV를 통해 고흐, 밀레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가 '더 프레임 아트스토어'에 명화 100선을 담은 '올드 마스터 컬렉션'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더 프레임은 집안에서도 미술관처럼 여러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TV다. 액자형 디자인에 명암·색감을 조절하는 조도 센서를 갖췄다.
올드 마스터 컬렉션에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 등 세계적 미술 15~19세기 유럽 예술계를 주름잡았던 거장의 대표작이 담겼다. 더 프레임 아트스토어의 작품들을 구독할 경우 월정액 5500원으로 700여개의 유료 콘텐츠들을 실시간 감상할 수 있으며, 영구 소장하기 위해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경우 건당 2만2000원이 소요된다.

더 프레임은 스페인의 프라도 미술관, 오스트리아 알베르티나 미술관, 국제 보도 사진그룹 매그넘, 루마스 갤러리 등 세계 주요 갤러리, 미술관과도 디지털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 미술품 경매 회사 소더비는 ‘소더비 매거진’을 통해 더 프레임을 '사용자의 예술 감각과 디자인적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TV'로 평가하기도 했다.

박정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아트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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