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재난피해 위험에 노출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재난피해 위험에 노출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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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지난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재난피해 위험에 노출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는 자녀들의 도움을 받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80대 독거노인, 청각장애인으로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가구, 기초연금으로 힘겹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 노인부부 등 9개 가구가 선정됐다.

이날 희망브리지 봉사단 46명과 한화손해보험 직원 25명 등 총 80여 명은 7개조로 나눠 동구에서 추천받은 가구를 방문해 곰팡이가 핀 벽지를 걷어내고 도배, 장판, 방충망, 형광등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또 화재예방을 위해 각 가정별로 연기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는 대학시절 희망브리지 봉사단원으로 활동했던 동구청 김유리(28·지원2동) 직원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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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박현민 대리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지만 여력이 없어 어렵게 사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휴일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동구의 위기가정을 위해 땀흘려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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