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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쌀·라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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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별 10가구씩 저소득층 가구 150가구에 쌀, 라면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보라매후원회(회장 김종수) 지원으로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에게 쌀·라면을 구매해 지원한다.

보라매후원회는 1997년 출발한 보라매병원 교직원들의 봉사모임으로 저소득층 의료비지원, 현물지원, 국내외 진료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고 있는 단체다.
기탁된 물품은 쌀(10kg) 150포와 라면(40개입) 150박스로 총 700만원 상당이다.
16일 동작구청 1층 현관에서 ‘사랑의 쌀, 라면 지원’ 전달식

16일 동작구청 1층 현관에서 ‘사랑의 쌀, 라면 지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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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식품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동별 10가구씩 총 150가구에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구마다 직접 찾아가 1가구당 쌀 1포와 라면 1박스를 전달한다.

구는 지원에 앞서 지난 16일 오후 2시30분에 구청 1층 현관에서 구청장, 보라매후원회 회장, 동작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유재용 복지정책과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보라매 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한다”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 모두가 환히 웃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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