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앞줄 왼쪽 세번째)이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도핑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앞줄 왼쪽 세번째)이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도핑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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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반도핑 관계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에서 강력하고 효과적인 도핑 통제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태강 차관은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반도핑기구(WADA) 이사회에 참석해 평창 올림픽 및 패럴림픽 도핑 관련 프로그램 준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노 차관은 "2018 평창 올림픽에서 강력하고 효과적인 도핑 통제 프로그램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평창과 강릉에 도핑 관리 본부가 두 곳 설치되며 모두 도핑 관리 시설 열아홉 곳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했다 또 "도핑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지금까지 총 다섯 차례 워크숍을 통해 각자의 역할에 대해 익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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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차관은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도핑 통제의 주요 목표는 선수들에게 공정한 경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차관은 "도핑 때문에 건강을 해치는 선수도 없고 불이익을 당하는 선수들도 없는 것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반도핑 프로그램은 WADA의 규정 뿐 아니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정책을 준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 차관은 이날 회의가 "전 세계를 도핑으로부터 깨끗하게 만드는 소중한 한 걸음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 차관은 "한국 정부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를 통한 인류 화합과 세계 평화 증진이라는 올림픽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올림픽 대회를 통해 동북아 지역 평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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