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개발한 재난안전키트 '라이프 클락'

경기도가 개발한 재난안전키트 '라이프 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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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상북도 포항에서 지진아 발생하면서 경기도주식회사가 자체개발해 판매 중인 재난안전키트 '라이프클락'의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16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15일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뒤 이 회사에 라이프클락을 구매하겠다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이 제품을 위탁 판매할 수 있느냐는 문의전화도 이어지고 있다.

라이프클락을 판매 중인 다른 온라인 마켓에서도 구매 문의는 물론 판매량도 평소보다 많이 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어제 지진 발생 이후 많은 구매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며 "다만 판매량이 얼마나 늘었는지는 시간이 좀 지난 뒤 정확히 집계해 봐야 알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들과 협력해 시계 모양으로 제작, 지난 8월부터 시판 중인 라이프클락은 ▲조난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조명봉ㆍ호루라기ㆍ구호요청깃발 ▲체온 저하를 방지하는 보온포 ▲응급치료 기초구호용품 ▲긴급상황 연락 카드(인적사항, 혈액형, 연락처 등)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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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와 세로 각 21㎝에 두께 4.5㎝로, 무게는 1.07㎏이다. 평소 시계로 사용하다가 비상 시 재난안전키트로 활용하게 된다. 판매 가격은 1세트 당 3만9000원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기술력은 갖췄으나 디자인이나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출자해 지난해 12월 설립한 상법 회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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