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로우 회장 "기업은 사회적 대의 실현"…'공유경제' 자산
페니 로우 싱가포르 사회적기업협회 회장이 13일 서울 아코르앰버서더용산호텔에서 열린 '2017 세계기업가정신주간(GEW)' 한국행사에 기조강연자로 나서 기업가정신과 공유경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기업은 시장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뿐 아니라 사회적인 대의를 실현해야 한다."
페니 로우 싱가포르 사회적기업협회 회장은 13일 서울 아코르앰버서더용산호텔에서 열린 '2017 세계기업가정신주간(GEW)' 한국행사에 기조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말하면서 ""혁신과 기업가정신과 관련해 기업은 가치를 높이는 일과 함께 고용 창출은 물론 사람들을 위한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우 회장은 "사회적인 포용성과 융합 등이 잘 이뤄진다면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자동차 공유경제를 추구하는 우버에 대한 가치도 설명했다.
그는 "우버는 플랫폼을 만들어 자동차, 이동을 원하는 사람들을 연결해 공유경제를 실현하고 있다"며 "자원낭비도 줄이는 동시에 필요한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공유를 위해서는 이용자 물론 지역사회 등이 서로 믿고 협력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자산도 구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우 회장은 '마음 챙김' 리더십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지를 자문할 필요가 있다"며 "내일의 상황은 오늘 마음의 상황과 같다고 볼 수 있고 우리가 원하는 사회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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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회장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사회적기업 이노베이션파크의 창립자다. 이노베이션파크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과 함께 사업적기업가, 혁신기업가들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다.
그는 "한국은 사회적 기업가정신 증진의 선두에 서고 있다"며 "세계 각지에서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배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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