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신작·게임IP사업 확대로 실적 반등 모색


웹젠, 3Q 실적 주춤…"연내 모바일·웹게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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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웹젠 웹젠 close 증권정보 069080 KOSDAQ 현재가 11,260 전일대비 450 등락률 +4.16% 거래량 114,649 전일가 10,81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웹젠, 인디 전략 RPG '메모리스' 28일 정식 출시 웹젠,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모집…27일까지 서류 접수 "추가 투자에 자회사 편입 요구"…웹젠-하운드13 계약해지 갈등 격화 이 3분기 기존 게임들의 매출 정체로 3분기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10일 웹젠은 3분기 매출액 358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3%, 영업이익은 24.1%, 당기순이익은 63.6% 감소했다.


웹젠은 4분기부터 국내외 게임시장에서 신작들을 선보이면서 매출 반등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9월 중국 출시 24일 만에 누적매출 1억위안(한화 약 170억원)을 넘긴 '뮤(MU)' IP기반 게임 MMORPG '대천사지검H5(한국명 미정)'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천사지검H5는 현재 중국 iOS 매출 10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4분기부터 웹젠 실적에 로열티 매출이 반영된다.

웹젠이 직접 서비스하는 신작게임들의 출시도 예정돼있다. 웹젠의 PC온라인게임 '아크로드'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MMORPG '아크로드 어웨이크'도 연내 출시된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뮤 오리진'의 개발사와 웹젠이 협업해 제작한 프로젝트다.


웹젠은 '뮤 이그니션'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웹게임 '뮤 템페스트'를 연내 국내에 출시한다. 웹젠은 지난 9일부터 뮤 템페스트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웹젠의 해외 게임사들과 IP 제휴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텐센트가 중국 서비스를 맡은 뮤(MU) IP기반 모바일 MMORPG '기적MU: 각성(한국명 미정)'도 연내 서비스를 위해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적MU: 각성'의 사전예약자는 570만명을 넘어섰다. 웹젠은 내년 상반기 '기적MU: 각성'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사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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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PC MMORPG '뮤 레전드'를 내년 상반기 중 일본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지난 7일 웹젠은 '뮤 레전드' 글로벌 서비스 공개테스트(OBT)를 시작했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신작게임 및 IP제휴사업의 일정을 조율하면서 실적 반등과 내년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준비해왔다"며 "기업성장의 중요한 시기로 사업력을 확보하기 위한 효율적인 인적·물적 자원분배와 투자에 집중하고, 게임개발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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