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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에이블씨엔씨, 효율성 집중+방한 중국인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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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대신증권은 8일 에이블씨엔씨 에 대해 브랜드 노후화 개선책이 미약하다며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을 유지했다. 다만 부진한 채널 효율화 및 비용통제를 통해 우선적으로 효율성이 집중하고 있고, 방한 중국인 회복이 플러스 알파로 적용할 것으로 예상,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10% 상향했다.

에이블씨엔씨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9% 증가한 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1% 줄어든 832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은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경쟁 심화로 내수 채널에서는 부진했지만 일본과 중국 등 해외법인에서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면서 "4분기까지 수요는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5%, 3% 감소한 1248억원, 1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수요 감소세는 완화되고 있어 이익 체력이 변곡점을 지나는 단계"라며 "동종업계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했다. 이어 "대규모 유상증자 공시 이슈로 시장 참여자와의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면서 "최대주주는 브랜드 리뉴얼, 해외확장, 신규 브랜드 확보 등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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