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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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는 6일 "여러 기둥이 뒷받침하고 있다"며 경기 회복세에 자신감을 보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이날 나고야에서 열린 한 강연에 참석해 "해외에서는 선진국, 신흥국의 경제가 균형있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중소기업까지 경기개선 체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일본은행의 저금리정책이 장기화할 경우 금융기관의 이익 등에 부담을 주고, 금융업이 침체될 수 있는 위험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도 "현재 위험은 크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구로다 총재는 지난달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 후 기자회견에서도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세계경기성장 등을 배경으로 완만하게 확대되고 있다"며 "소득이 지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매커니즘이 작동하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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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0.1%로 동결하는 한편,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당초 1.1%에서 0.8%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구로다 총재는 "물가상승폭이 2%대를 향해 높아져갈 것"이라며 2019년에 물가상승률 2%를 달성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은 유지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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