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커, DDP 크레아에 납품…눈길끄는 스타트업·소호용 사무가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퍼시스그룹 개인사무용 가구 브랜드 데스커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크리에이터를 위해 마련된 공간 '크레아(CREA)'에 데스크 등 가구를 납품했다고 6일 밝혔다.
크레아는 디자이너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이 모여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교육·네트워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 달 말 리뉴얼 공사를 끝낸 DDP 살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크레아 내 최대 3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라운드홀과 워크숍을 할 수 있는 세미나룸, 소규모 미팅이 가능한 아이디어 박스 등에 데스커 가구가 사용된다.
데스커는 "불필요한 기능을 없애고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데스커 가구가 DDP 크레아에 납품됨에 따라 보다 많은 스타트업·벤처기업과 건축가·인테리어 디자이너·패션 디자이너 등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데스커는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가구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스커 주요 제품은 간편하게 조립(DIY)할 수 있는 설계 방식을 갖춰 기존 사무가구 설치에 필수적이었던 시공비를 줄였다. 데스커는 온라인 기반 판매를 통해 유통·물류 운영 등에서 발생하는 비용 역시 최소화해 품질 좋은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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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데스커의 주요 타깃은 스타트업, 코워킹 스페이스, 디자인 관련 업계다. 데스커는 지난해 2월 론칭 후 스타트업 기업이 모여 업무를 하는 패스트파이브, 유오워크, 헤이그라운드, 블랙퍼즐 등 주요 코워킹 스페이스 업체에 가구를 납품했다.
데스커 관계자는 "스타트업 등이 업무를 하는 공유 오피스는 비교적 협소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업무를 해야 해 공간 효율이 높고 건강을 고려한 데스커 가구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모션데스크, 리프트업데스크, 스탠딩테이블은 장시간 근무를 해야 하는 이들을 위해 자유로운 높이 설정으로 효율적인 작업뿐 아니라 척추건강까지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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