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Wanna One)'의 매니저가 아기를 안은 여성을 밀치는 등 과도한 경호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워너원이 인천공항에서 홍콩 팬미팅을 위해 출국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워너원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매니저에게 확인한 결과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밀리느라 충돌이 있었을 수는 있지만 일부러 밀친 적은 없는 걸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사람이 지나치게 몰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나와달라'고 말한 것"이라면서 "절대 일부러 밀친 게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