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창업자는 122만6000명으로 이 가운데 40대가 30.8%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30대 순이다.
외국인 등 연령 파악이 어려운 창업자는 제외했고, 법인은 대표자의 연령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7월 1차로 71개 국세통계표를 공개한 바 있다. 올해 조기 공개한 143개는 지난해(126개)보다 17개 증가한 것이며, 전체 국세통계표의 34.2%에 해당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세통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세통계연보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국세통계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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