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T커머스 사업의 일회성 비용 반영 및 영화 유통 라인업 지연 영향으로 35.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이연법인세 변동에 따른 회계적 비용 인식으로 적자 전환했다.
4분기 T커머스 사업은 상품 라인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로 매출 증가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지난달 19일 국내 최초로 출시한 음성으로 쇼핑할 수 있는 기가지니 기반 '대화형 커머스'로 TV쇼핑의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콘텐츠 유통 매출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의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했으며, ICT플랫폼 매출은 통화부가사업인 링고비즈플러스 가입자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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